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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업계 브랜드 통폐합 활발
◎소비자들 호응적은 적자상표 정리/경영난 심화따라 살아남기 안간힘 국내 의류업계에 「브랜드 통폐합」 바람이 불고 있다. 2∼3년전부터 자가 브랜드 개발에 열을 올리던 의류업계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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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오디오 EC 수출/18개업체 덤핑 판정
국내 카오디오 수출관련 18개업체가 유럽공동체(EC) 집행위로부터 무더기로 고율의 덤핑판정을 받았다. 13일 무역진흥공사 브뤼셀무역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EC집행위는 삼성전자와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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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「간판상품」이 없다/무공 조사/품질·광고등 비가격분야 소홀
◎굳이 찾으면 고려인삼뿐/수출품 41%가 OEM식 세계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할 「간판상품」이 없다. 애써 찾는다면 5백년전 이른바 조공무역때나,세계 12대 무역국이란 요즘에나 「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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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EA창설 “당장은 큰 영향 없다”
◎섬유수출 경쟁력 우위… 전자는 고전 면치못할듯 세계최대의 경제블록 EEA(유럽경제지역)의 창설은 이 지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장기적으로 국내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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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“수입늘리기” 행복한 고민
◎흑자 급증하자 10월을 「수입의 달」로 선정/각국 높은 비난 목소리 잠재우기 작전 일본정부는 10월을 「수입촉진의 달」로 정했다.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1백9억달러에 이르는 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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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유산업 신기술개발 “붐”
◎머리카락 20분의 1 굵기 초극세사등 선봬 천연섬유보다 품질이 뛰어난 「신합섬」개발바람이 국내 섬유업계에 불고 있다. 전세계적으로도 섬유산업은 신기술에 의한 하이테크섬유개발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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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상품 일서도 고전/대만·아세안 상품에 점차밀려
일본시장에서 한국상품이 중국과 아세안(동남아국가연합)상품에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7일 무역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상품이 일본시장에서 경쟁국에 비해 안정적으로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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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용 화장품 잘 팔린다-값싸고 실용적
최근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중저가 슈퍼용 화장품의 유통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. 화장품의 종류도 지금까지는 샴푸·린스·헤어스프레이·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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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임싸다" 7백업체 현지진출|신발류등 작년1억불어치 역수입|경쟁안돼 국내 중소업체 도산우려|동남아산 한국상품 "밀물"
한때 세계적 OEM(주문자 생산방식) 생산기지로 각광을 받았던 한국시장에 동남아산 역수입상품들이 밀려오고 있다. 그동안 높은 임금인상과 인력난을 피해 중저가품 생산업체들이 임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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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상품 멕시코산에도 밀린다
◎26개 품목 미국시장 조사,품질·가격서 일·중국등에 자리 뺏겨/반도체등 우위… 기계·자동차·의류 퇴조 세계 최대 시장이자 국제경쟁력을 저울질하는 미국시장에서 우리 상품이 설자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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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… 유럽브랜드 철수러시(유통시장 개방 무엇이 문제인가:4)
◎라이선스 계약보다 직판체제 속셈/일사들도 한국시장조사 거의 끝내 유명 해외의류 브랜드들이 최근 잇따라 한국을 빠져나가고 있다. 지난해말 프랑스 랑방이 국내기업과의 브랜드 사용계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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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인켈(중가상품 히트전략:1)
◎청소년층 겨냥 뮤직센터 개발/가격 30∼50만원대로 낮춰 “적중” 기업은 상품으로 경쟁한다.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중가상품들은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에 맞는 가격전략으로 폭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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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
이번 주말에는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가을정기바겐세일에 들어간다. 12일 롯데·현대·쁘렝땅·삼풍백화점을 필두로 해 23일 미도파백화점을 끝으로 5~9일간의 세일을 실시하는